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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뚬 고아원 건축 상황

Updated: Nov 19, 2019




우뚬 기숙사(고아원) 건축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교대회 차 미주를 방문하여 파송교회와 협력 교회에서 설교와 선교보고를 통해 고산족 아이들의 실태와 우뚬 고아원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을 뿐인데.. 몇몇 성도님들께서 사랑의 마음을 담아 고아원 건축을 위해 후원해 주셨습니다.

처음에 우뚬고아원을 방문했을때만 해도 공사가 50%에서 재정 부족으로 인해 멈췄었는데.. 지금은 80% 가량 진행되고 있습니다. 건물 공사가 모두 끝나면 아이들 침대와 담요 그리고 생필품 등 아직도 많은 준비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더 추워지기 전에 건물 1개를 먼저 완공하여 우뚬교회에서 임시로 생활하는 아이들 만이라도 이곳에서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하기위해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태국으로 돌아온 후 거의 매주 고아원을 방문하며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사역자들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일단 12월 중순에 기숙사 오프닝 예배를 통해 주위 복음을 알지 못하는 미전도 마을 주민들을 모시고 축하행사와 예배를 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12월 말,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주변 산속에 방치된 고산족 아이들 200여명을 초청하여 크리스마스 전도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선물과 게임 그리고 예배를 통해 이 땅에 구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교회로 초정하는 행사를 가지려고 합니다.


모든 필요한 재정과 전도행사 등이 잘 준비되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고아원 위쪽에 위치한 우뚬교회에서 임시로 생활하고 있는 20여명의 아이들과 저녁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전하고 격려했습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많은 성도님들이 너희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니, 너희들도 매일 하나님께 기도하며 예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 소원하기는 이곳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먼 훗날 이땅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귀한 일꾼들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와 사랑 그리고 물질로 동역해 주신 모든 선교 동역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일들을 통해 오직 주님 한분만이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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