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야고보서 1:27)
태국은 아직도 코로나 상황이 크게 나아지지 않는 상황이지만,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와 힘을 의지해 어렵고 힘든곳을 찾아 다니며 코로나 구제품 배포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옴꼬이 메똠 교회에서 산족 독거노인분들과 생활고를 겪고 계시는 분들께 구제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수개월째 학교도 가지 못하고 고아원 안에서 지내고 있는 옴꼬이 고아원의 고학년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태국을 사랑하고 기도해 주시는 동역자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과 기도에 힘입어 이 사역을 계속 진행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만약 당신이 백명을 먹일 수 없다면, 한 사람이라도 먹이십시오" 라고 이야기했던 테레사 수녀의 말처럼..
제가 태국의 모든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순 없겠지만.. 단 50명.. 100명만이라도
이 사역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태국 영혼들의 마음 가운데 온전히 흘러들어가길 기도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영상은 코로나로 인해 태국으로 단기선교를 나오시지 못하시는 동역자 여러분들을 위해 현장의 모습을 좀더 생생히 보여드리기 위해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계속 태국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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