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고 그리운 선교 동역자님들께..
저희 가정은 지난 금요일 (26일)에 수료식을 끝으로 5개월간의 선교사 훈련과정을 모두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훈련 과정 중 14명의 훈련생 선교사들과 9명의 MK 자녀들 모두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어려운 고비들이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모두 훈련을 통과하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함께 응원해 주신 선교 동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이제 주님의 마음과 눈물이 있는 곳… 태국 땅을 향해 떠나려고 합니다.
태국으로 들어가기 위한 비자를 신청하고 준비하는 모든 과정 가운데 주님의 선한 인도하심이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저희 부부와 준민이 다은이가 영적으로 더욱 무장하여 선교지에 잘 정착하고 복음의 기쁜 소식을 태국 영혼들에게 잘 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노웅, 이은아 (준민, 다은)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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